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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에 “우리 잤나요?” 시청자들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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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에 “우리 잤나요?” 시청자들 심쿵♥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18일 방송된 4회에서 시청자들에게 또 설렘을 안겼다. /출처=SBS방송화면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18일 방송된 4회에서 시청자들에게 또 설렘을 안겼다. /출처=SBS방송화면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18일 방송된 4회에서 시청자들에게 또 설렘을 안겼다.

이날 은봉희(남지현 분)는 밤 늦게 돌아온 사무실에서 장희준(찬성 분)을 죽인 범인이 남긴 메시지를 발견했다. 마침 전화를 걸어온 노지욱(지창욱 분)에게 은봉희는 “범인이 여기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그 때 범인은 사무실을 뛰쳐나갔고, 은봉희는 범인을 놓치고 말았다.

걱정된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곧장 달려갔다. 하지만 범인을 본 무용담이나 늘어놓는 은봉희에게 신난 것 같다며 화를 냈다. 하지만 “전 파산 직전이고 누구도 날 뽑아주지 않는다. 난 업계왕따니까… ”라며 풀이 죽는 은봉희를 보고 다시 마음이 녹았다.

이후 은봉희는 노지욱의 집에 갔다. 은봉희는 노지욱의 집에 들어가기 전 “분명 100m 접근 금지한다고 선언했고, 날 끌고 온 건 변호사님이니 어떤 일이 벌어져도 난 책임이 없다”고 한 뒤 집에 들어섰다. 이후 라면을 먹던 두 사람. 갑자기 노지욱은 “우리 근데 할 얘기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은봉희는 “그렇죠. 우리 잤나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노지욱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했고 분위기는 묘해졌다.
시청자들을 정말 설레게 한 장면은 지창욱이 은봉희를 구하고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출처=SBS방송화면
시청자들을 정말 설레게 한 장면은 지창욱이 은봉희를 구하고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출처=SBS방송화면

시청자들의 가슴을 흔든 장면은 노지욱이 은봉희를 구하는 장면이었다. 노지욱은 술집에서 면접을 보는 은봉희를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은봉희는 접견 상대에게 성희롱을 당하고 있었고 노지욱이 등장해 은봉희를 데려갔다. 노지욱은 창피해하는 은봉희에게 “너 신세 아니야”라며 “나한테 취직해”라고 말하곤 은봉희를 향해 쓰러졌다.

다음날 일어난 노지욱은 은봉희와 하룻밤을 보냈는지 알지 못했다. 진실은 은봉만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은봉은 노지욱에게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