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총 17부작으로 꾸며진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의 17회(최종회)에서는 그 동안 펼쳐왔던 이야기들을 마무리 짓는다.
잘못 채워진 첫 단추부터 다시 풀어내야 했다.
이에 재판은 최일환(김갑수 분)이 조작했던 판결문으로부터 시작되고 이동준(이상윤 분) 및 이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연결되어 재판이 진행된다.
그 가운데 강정일(권율 분)은 낚시터 살인 사건에 대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끝까지 결백을 주장한다.
하지만 신영주(이보영 분)는 이동준과 합세해 강정일의 살인 교사혐의를 언급하며 그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한다.
끝없는 악행과 그 악행을 숨기기 위한 또 다른 만행이 반복됐던 강정일 그리고 최수연(박세영 분)은 결국 어떻게 될까?
이들의 최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23일(화요일) 밤 10시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는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홍파, 강신일, 김해숙, 김서라, 문희경, 김형묵, 김창완, 윤주희, 조성윤, 김뢰하, 조달환, 이현진, 허재호, 정이연, 조성윤 등의 배우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