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입대, 미모 아내 송지수 섭섭하겠네~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가수 장범준(28)이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장범준이 지난 15일 조용히 입대했다고 전했다.
장범준은 조용히 가겠다는 뜻에 따라 가족들에게만 입대 사실을 알리고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2014년 4월 배우 송지수와 결혼한 장범준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다시 벚꽃'(감독 유해진)에 출연, 악보도 볼 줄 모르고 계이름도 모르던 상태에서 아티스트로 거듭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지수는 남편 장범준의 군입대 후인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로 변신한 모습과 딸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음을 알렸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