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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경기동부 강원등 중부 낮부터 돌풍 소나기…미세먼지 농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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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경기동부 강원등 중부 낮부터 돌풍 소나기…미세먼지 농도 '보통'

기상청은 목요일이자 6월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내륙 지방에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했다./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목요일이자 6월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내륙 지방에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했다./뉴시스
기상청은 목요일이자 6월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내륙 지방에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했다.

중부지방에는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동부, 경상도에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로 가뭄 해갈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전주 26도,광주 29도,부산 24도, 울산 29도 제주 26도, 순천 3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먼바다 0.5∼1.0m, 동해먼바다 1.0∼2.0m로 각각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3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내륙에서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국지적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