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을 대상으로 ‘노룩(no look) 촬영’을 시도한 일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지난달 23일 일본 여행후 공항 입국시 자신의 수행원에 캐리어를 무성의하게 건넨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된 바 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처음 시도한 노룩 촬영”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노회찬 원내대표는 자신의 옆에서 소란을 벌이고 있는 조원진 의원을 쳐다보지 않은 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