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7060220342109513e6a49afa8d12114162187.jpg)
2일 진행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김상조의 인사청문회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제각각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님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김상조도 웃김. 한숨쉬고 비웃고 솔직하신 분”, “김상조씨는 제대로 된 사람은 확실하다”, “재벌개혁 꼭 해주세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합격” 등의 글을 올려 김상조 후보를 응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상조 꼬라지도 보기 싫다”, “집에 가라. 얼굴이 철판이네”, “김상조씨와 그 부인은 공정하고는 먼 사람인 듯”, “편들려고 해도 안 되겠다. 그냥 스스로 물러나세요. 양심이 있다면 문 대통령이 영입제안을 거절했어야지요”, “김상조, 나라 위하고 조금이나마 명예 지키려면 자진사퇴하라”, “김상조 아웃, 이런 사람 임명하려는 문정부 한심하다”, “해명이 좀 납득이 가지 않네요” 등의 의견으로 맞섰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태도를 비판하는 글이 여럿 올랐다. 이들은 “자유당X들은 김상조 숨 쉬는 것조차 못마땅한가보다”, “김상조 후보자 청문회하랬더니 그 부인 청문회하고 자빠진 자유당”, “자유한국당 의원 중에 김상조 교수 청렴도에 1/10정도 되는 X들이 있기는 하냐?”, “누가 누굴 청문회 하는지. X팔린 줄 알아라 자유당” 등의 글을 올렸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