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JTBC 뉴스룸에서 손 앵커는 “청와대가 국방부의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결과를 내놨습니다. 조사 결과 위승호 국방정책실장이 보고서에 있던 추가 반입 부분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와대는 위 실장을 직무에서 배제하도록 지시했습니다.”라고 오프닝을 시작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조국 민정수석은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보고 누락 관련 진상조사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며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