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투표 1인 1픽…16일까지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1명의 데뷔조 선발을 앞둔 '프로듀스101 시즌2' 투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16일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11명의 데뷔조 선발에서는 기존 '1일, 1인 2픽'에서 '1일, 1인 1픽'으로 투표 방식이 변경됐다.
새로운 투표방식은 지난 10일부터 적용돼 오는 16일까지 국민 프로듀서들은 20명의 연습생 중에 하루 1명씩 '티몬'과 '엠넷닷컴'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콘셉트 평가를 바탕으로 한 4차 평가식을 통해 20명의 연습생들이 선발돼다. 1위 강다니엘을 비롯해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김사무엘, 박우진, 김종현, 옹성우, 윤지성, 이대휘, 황민현, 강동호, 김재환, 안형섭, 최민기,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정세운, 라이관린 등 20명의 연습생들이 생존하고 21위부터 35위까지 15명이 방출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데뷔조 선발 마지막 평가곡은 총 2곡으로 하비 메이슨 주니어(Harvey Mason Jr.)의 '핸즈 온 미'(Hands on Me)와 라이언 쥰의 '슈퍼 핫'(Super Hot)이다. 20명의 연습생은 10명씩 2개 팀으로 나뉘어 각각 무대에 오른다.

국민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16일 생방송 무대를 통해 11명의 데뷔생을 선발하고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