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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강호동·송민호가 포문 열고 이수근·은지원 홈런… “역시 나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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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강호동·송민호가 포문 열고 이수근·은지원 홈런… “역시 나PD"

‘신서유기4’ 첫 방송에서 강호동, 송민호의 활약에 이수근, 은지원의 대활약이 더해져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출처=tvN이미지 확대보기
‘신서유기4’ 첫 방송에서 강호동, 송민호의 활약에 이수근, 은지원의 대활약이 더해져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출처=tvN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신서유기4’ 첫 방송에서 강호동, 송민호의 활약에 이수근, 은지원의 대활약이 더해져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13일 첫 방송한 tvN ‘신서유기4’는 강호동, 송민호,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웃음사냥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베트남 출국 전부터 폭소를 유발했다. 이전 시즌처럼 여행 전 회식을 가지고 을왕리에서 OT를 가진 멤버들은 ‘아무말대잔치’와 코믹댄스타임으로 시청자들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본격적으로 웃음폭탄을 터지게 한건 송민호와 강호동의 내기탁구였다. 이들은 ‘삭발’을 내기로 걸고 탁구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송민호의 패배였다. 송민호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에게 전화해 “삭발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양현석은 흔쾌히 “OK”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저팔계 캐릭터에 당첨된 강호동은 이번 시즌 룰에 따라 고기를 먹지 못하게 됐다.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말에 강호동은 혼란스러운 표정과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웃게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원년멤버다운 케미를 뽐냈다. 특히 이수근의 피콜로 분장은 방송이 끝나고도 SNS에서 회자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앗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서유기4’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3.3%(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역시 나PD다"라는 말을 하도록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