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듀얼’ 6회에서는 장득천 형사(정재영 분)가 살인마 이성훈(1인 2역/양세종 분)의 집에 실종된 자신의 딸 수연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때 이성준은 위기의 순간에서 자신을 도와준 류미래(서은수 분)의 어머니 사진에서 어렴풋이 사라진 기억을 떠올린다.
그 가운데 류미래는 이성준에게 장기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가 복제인간 임을 의심하게 된다.
한편, 검찰내부에서는 이성준의 도주에 장득천 형사가 연루되어 있음을 알고, 이를 은폐하고 독단적으로 수사한 최조혜 검사(김정은 분)를 질책한다.
최조혜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탈주범 이성준과 살인범 이성훈이 쌍둥이가 아닌 특별한 비밀을 간직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OCN 주말드라마 ‘듀얼’은 1회 시청률 2.0%을 시작으로 2회 1.9%, 3회 2.0%, 4회 2.2%, 5회 1.5% 를 보이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