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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탁현민 논란에"야당 여성의원 남의 집 불구경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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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탁현민 논란에"야당 여성의원 남의 집 불구경 꼴"

21일 탁현민 행정관의 성경험 내용이 담겨있는 책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가 SNS(사회과계망서비스)상에서 논란의 중심에 떠올랐다. 사진=교보문고 홈페이지
21일 탁현민 행정관의 성경험 내용이 담겨있는 책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가 SNS(사회과계망서비스)상에서 논란의 중심에 떠올랐다. 사진=교보문고 홈페이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과거 저서 '남성마음설명서'가 여성비하 논란을 대해 언급했다.

22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탁현민 여성비하, 여당 여성의원들은 펄쩍펄쩍 뛰는데 야당 여성의원 나경원 김현아 이언주 이혜훈 심상정 아장아장 남의 집 불구경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나서기 좋아하는 나경원, 나홀로 왕따 자청 김현아, 불륜설 고소왕 이언주, 무늬만 페미니스트 심상정 꿀벙 꼴이다"고덧ㄱ붙였다.

그는 또 "탁현민 논란, 놀이터는 교도소 꼴이고 꿀 먹은 벙어리는 추미애 나경원 이혜훈 심상정 김정숙 여사 꼴이다. 김미화 두둔, 문성근 옹호는 도긴개긴 꼴이고 문재인 김어준 주진우 지퍼 잠근 꼴이다. 주사파 정권의 민낯 드러난 꼴이고 문재인 브리핑 사과하라"라고 주장했다.
신동욱 총재 트위터
신동욱 총재 트위터

한편 야당은 21일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과거 저서에 쓴 여성비하적 표현이 또 논란이 되자 탁 행정관의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탁 행정관은 저서 '남자마음설명서'에서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등의 표현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사과한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공동저자로 참여한 다른 책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 실린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 등의 표현이 문제로 떠올라 또다시 성의식 왜곡과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