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데이타솔루션은 전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배복태 데이타솔루션 대표는 “데이타솔루션은 데이터 산업의 인프라 구축 솔루션과 빅데이터 솔루션, 이를 활용하는 예측분석 솔루션 기반을 모두 갖췄다” 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융복합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데이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내달 18~19일 수요예측을 한 뒤 같은 달 24~25일에 공모 청약을 거쳐 8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 1008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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