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설리 19금 노출신에 누리꾼들 “열광하는 남직원들” “넋 놨다”

영화 '리얼' 속 배우 설리의 노출신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얼' 제작사 코브픽쳐스는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리얼'의 장면 일부가 불법 촬영으로 인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유출된 사진은 극 중 설리의 노출신이며 제작사는 유출된 설리 사진을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는 "이후에도 사진 유출이 계속될 경우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온라인커뮤니티와 각종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설리의 상반 나체 사진이 모자이크도 없이 확산 되며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리 예쁜데" "리얼 설리 쳤는데 나와버림" "설리 노출에 열광하는 우리 남직원들" "나는 지금 설리에게 빠져있기 때문에" "왜 설리는 나오는 영화마다 컬트영화되냐 흐흑" "생각해보니 패션왕에도 설리나오잖아, 세기의 망작 두편에 설리가 나오다니" "난 설리를 보러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