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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출연자 이채영 일진설 일파만파… 누리꾼들 "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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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출연자 이채영 일진설 일파만파… 누리꾼들 "열폭"

다음달 13일 첫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가 방송 전부터 출연자 이채영의 일진설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아이돌학교 페이스북
다음달 13일 첫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가 방송 전부터 출연자 이채영의 일진설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아이돌학교 페이스북
다음달 13일 첫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가 방송 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다음달 13일 첫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가 방송 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다음달 13일 첫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가 방송 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입학생들의 첫 프로필을 공개하자마자 출연자 중 한명인 이채영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아이돌학교’ 출연자 13명의 사진과 프로필이 선공개 됐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생 41명으로 출발해 11주 후 방송종료와 함께 최우수졸업생이 데뷔하는 콘셉트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학교’ 이채영이 일진이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날 Mnet ‘아이돌 학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채영의 일진설에 대해 “현재 소문을 둘러싼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한 아이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 신중해야할 부분이다. 조만간 공식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학교’ 출연자 이채영이 과거 일진이었다고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이채영과 같은 반이었는데 진짜 인성 안 좋은 아이다. 성형해서 예뻐져서 주목받는 게 너무 억울하다”며 “우리가 당한 게 얼만데…내일이 시험인데도 너무 화가 난다”고 폭로하며 이채영의 중학교 졸업 앨범을 증거로 내세웠다.

또 글쓴이는 과거 이채영이 SNS에 남긴 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 속에는 “학교폭력 아니다. 살짝 친 거 갖고 웃기는 XX네. 학교폭력 신고해라. 하든 말든”이라는 이채영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담겨있다.

한 네티즌은 이채영의 졸업앨범과 함께 “이채영이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학생을 왕따시켜 다른 초등학교로 강제 전학 조치됐다. 중학교 1학년 때 한 학생을 폭행해 정학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방송 전부터 ‘아이돌학교’ 입학생이 좋지 않은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니기에 네티즌들은 “신중하자”는 입장과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 친구가 피해자에요, 보는 제가 다 화나고 억울합니다" "일진설 떴네" "이채영 인성 얼마나 파탄난거야" "이채영 반성 안할 듯" "학교폭력 태그도 함께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이채영 나오자마자 개열폭했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돌학교' 교장은 이순재다. 학교 콘셉트로 대표가 아닌 담임 선생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맡았다. 41명의 여자연습생은 11주 동안 훈련을 받은 후 졸업시험을 통과해 아이돌로 데뷔한다.

교육과정은 '아이돌학 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 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무대 위기 대처술' 등의 교과를 배우고 익힌다. 11주 동안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28일 선공개된 교가 '예쁘니까'는 29일 오후 2시 현재 누적조회수 47만185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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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 첫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 출연자 이채영이 방송 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다음 실시간 트위터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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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 첫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가 방송 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다음실시간 트위터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