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더 깊어진 야욕의 끝에는? (5회 줄거리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JTBC 종합편성 편성표에 따르면 30일(금요일) 밤 11시 JTBC 금토/주말드라마 ‘맨투맨’ 후속 ‘품위있는 그녀’가 방송된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5회에서는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박복자(김선아 분)와 그녀의 야망을 멈추게 하려는 우아진(김희선 분)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우아진은 박주미(서정현 분)의 아들을 집 밖으로 내 쫓은 박복자의 행동에 분개해 돈을 주며 내보내려 하지만 그녀는 안태동 회장(김용건 분)의 간병을 핑계로 거절한다.

박복자는 안태동 회장의 목숨을 구하고 얻은 신임을 바탕으로 점점 안씨 집안을 장악해 가고, 우아진은 천막이 무너진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려 고군분투한다.

그 가운데 안태동 회장은 박복자에게 “우리 같이 살까? 마누라, 영감 이러면서.” 라고 이야기 하며 감정이 깊어졌음을 고백하고, 박복자는 “지는 회장님 말씀만 들을거여유. 그 누구의 말도 안 들어유.” 라고 대답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암시한다.

한편, 우아진은 남편 안재석 전무(정성훈 분)에게서 평소와 다른 수상한 낌새를 느끼기 시작하고, 안재석 전무는 부하직원에게 윤성희(이태임 분)와의 불륜장면을 들켜버린다.

이에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우아진이 박복자의 야망과 남편의 불륜 앞에 어떠한 선택을 해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1회 2.0%, 2회 3.1%, 3회 2.9%, 4회 3.3%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