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듀얼’ 9회에서는 장득천 형사(정재영 분)와 살인범 이성훈(1인 2역/양세종 분)의 대립이 깊어진다.
장득천이 이성훈에게 박동술과 수연이를 맞교환 하자고 말한 것이다.
그 가운데 은밀한 거래를 앞둔 장득천 형사는 최조혜 검사(김정은 분)를 만나 거래 현장에서 자신의 딸과 연쇄살인사건 해결을 동시에 이루어 내자고 설득한다.
하지만, 의욕이 앞선 최조혜 검사가 약속을 어기고 거래현장을 급습하면서 장득천 형사는 눈앞에서 딸 수연이를 놓치고 만다. 이에 분노가 폭발한다.
한편, 모든 것을 기억해낸 탈주범 이성준(1인 2역/양세종 분)은 장득천과 함께 살인범 이성훈의 아지트를 찾아 나선다.
이에 최조혜 검사팀은 복제인간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고 수사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6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OCN 주말드라마 ‘듀얼’은 1회 시청률 2.0%을 시작으로 2회 1.9%, 3회 2.0%, 4회 2.2%, 5회 1.5%, 6회 1.9%, 7회 1.5%, 8회 1.8%를 보이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