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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최운정 3R 공동선두 신지애 3위 김세영 5위 유소연 공동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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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최운정 3R 공동선두 신지애 3위 김세영 5위 유소연 공동7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린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에서 최운정이 13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LPGA제공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린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에서 최운정이 13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LPGA제공
최운정(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3라운드경기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서 첫 메이저 우승이 기대된다.

3년 만에 LPGA 경기에 출전한 신지애(29)도 2타 차 3위을 노리고 있고 김세영이 5위 , 유소연이 공동 7위를 기록 했다.
최운정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1·6588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으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재미동포 대니얼 강이 최운정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3년 만에 LPGA 투어 무대에 나온 신지애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 중간합계 단독 3위로 뛰어올라 역전 우승이 기대된다.

전날까지 공동 선두였던 김세영(24)은 이날 6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LPGA 투어 월마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유소연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박성현(24)과 이미향(24)과 함께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박인비(29)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7위를 기록,선두권을 추격중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