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번주는 장마전선이 본격 북상하고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한주간 내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5일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축대붕괴 및 산사태, 침수 피해, 산간과 계곡 야영객의 안전 사고가 우려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6일은 남부지방, 7~8일은 전국(제주도 제외), 9일은 전국 대부분, 10일은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 비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