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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제주·남부 장맛비…서울32도 찜통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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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제주·남부 장맛비…서울32도 찜통 무더위

기상청은 수요일인 5일에도 제3호 태풍 난마돌이 지난간후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데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경북 내륙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수요일인 5일에도 제3호 태풍 난마돌이 지난간후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데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경북 내륙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뉴시스
기상청은 수요일인 5일에도 제3호 태풍 난마돌이 지난간후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데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경북 내륙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반면 서울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달하는등 중부내륙은 찜통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선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침수, 산간·계곡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예상강수량은 경북동해안·제주도 10∼40㎜, 남부지방(경북동해안 제외)·충청남부·울릉도·독도 30∼8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32도, 대전 31도,광주 32도, 대구 30도,부산 26도,울산 27도, 제주 30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에는 안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0m,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