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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KIA 독주속 넥센 두산 LG 롯데 한화이글스 5강 혈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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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KIA 독주속 넥센 두산 LG 롯데 한화이글스 5강 혈투 예고

선두 KIA 타이거즈 에이스 헥터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선두 KIA 타이거즈 에이스 헥터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KIA타이거즈가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프로야구는 4위 넥센을 비롯 5위 두산, 6위 LG, 7위 롯데, 8위 한화이글스등 중위권팀들의 5강 진입을 위한 혈투가 예상된다.

6연승을 질주중인 KIA는 51승27패를 기록, 2위 NC 다이노스(47승1무30패)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역대 단일리그와 단일시즌으로 치러진 프로야구에서 50승에 선착한 팀은 25차례 중 18차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이 72%에 달해 기아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KIA는 4일부터 SK 와이번스와 kt 위즈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선다.

6위 LG는 지난주 승리 없이 1무4패를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번주에는 2위 NC와 8위 한화와의 경기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보인다.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파죽의 6연승을 거둬 사기가 고무돼 있다.
롯데는 이번주 삼성, SK와 차례로 격돌한다.

한화도 지난주 4승1패를 기록 사기가 충천해 있다.

여세를 몰아 4일부터 열리는 4위 넥센과의 원정 3연전 경기에 승리를 거둬 5강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4일 선발투수

잠실구장-k t 피어밴드, 두산 보우덴
인천 SK행복드림구장-KIA 헥터,S K 켈리
고척 -한화 김재영,넥센 브리검
마산구장-LG 차우찬,NC 강윤구
포항구장-롯데 송승준,삼성 백정현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