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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관객 수 120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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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관객 수 120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을 수 있을까?

영화 ‘악녀’가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영화 '악녀' 포스터
영화 ‘악녀’가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영화 '악녀'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영화 ‘악녀’가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영화 ‘악녀’는 지난 4일 누적관객 수 120만 543명을 기록하며 12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관계자들은 ‘악녀’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힘들 것이라고 관측한다. ‘악녀’의 손익분기점은 190만 명으로 알려졌다. 일주일 남짓한 상영 기간 동안 70만 명을 더 모아야만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 현재 모은 관객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한편 ‘악녀’는 칸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초반 이슈몰이에는 성공했으나 ‘박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미이라’ 등 기대작들의 대거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밀려 현재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