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버려진 조강지처 김희선, 악독한 시어머니 김선아...결말은? (8회 줄거리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JTBC 종합편성 편성표에 따르면 8일(토요일) 밤 11시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방송된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8회에서는 지난 회 드디어 대성펄프 안주인이 된 박복자(김선아 분)가 서서히 안씨 집안을 장악해나가기 위한 행보가 이어진다.

박복자는 “이제 그 옛날 박초이가 아니라 대성펄프 사모님이야!”라며 하류사회에서 상류사회으로 신분 상승한 자신의 입지를 당당히 밝히는 모습을 보인다.

그 가운데 박복자는 남편 안태동 회장(김용건 분)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며 집안의 실권을 장악해 나가기 위한 야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한편, 우아진(김희선 분)은 천막사고의 주범인 헬스트레이너가 사고의 배후로 첫째 며느리 박주미(서정연 분)을 지목했다고 밝히지만 박주미는 극구 부인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모든 것을 지켜보던 박복자는 우아진이 남편의 불륜에 정신이 팔린 사이 안태동 회장의 첫째 아들내외를 곤경에 처하게 할 새로운 계략을 꾸민다.

한편, 우아진은 남편 안재석 전무(정상훈 분)가 끝내 불륜관계를 청산하지 못하고 불륜녀 윤성희(이태임 분) 작가를 찾아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품위있는 그녀’에서 버려진 조강지처 우아진과 야욕을 품은 악독한 시어미니로 거듭난 박복자의 극적인 전개 및 결말에 궁금증을 더 한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1회 2.0%, 2회 3.1%, 3회 2.9%, 4회 3.3%, 5회 3.6%, 6회 4.5%, 7회 4.1%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한편 종합편성 JTBC 편성표에 따르면 8일(토요일) 오후 3시 45분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5회 재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5시 10분 ‘품위있는 그녀’ 6회 재방송, 오후 6시 35분 ‘품위있는 그녀’ 7회까지 연속으로 재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