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속보] 기상청 호우특보 해제 , 그 대신 푹푹 찌는 폭염주의보… 울진 경주 포학 영덕 심각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1일 새벽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2017년 07월 11일 03시 00분에 발표된 이특보에서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으나 이 비의 강도는 점차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 강원도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3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어 2017년 07월 11일 06시 00분을 기해 동해 중부먼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도 발령했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제주도 동부와 제주도 북부 그리고 경상북도 울진, 경주, 포항, 영덕 등이다.

한편 기상청 에 따르면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9일 ~ 10일 23시 현재 (단위 mm) 서울. 경기도 에서 도봉(서울) 265.5 광명 234.5 부천 216.0 고양 205.0 가평조종 199.5 오남(남양주) 195.5 등 이다.
강원도에서는 북춘천 151.5 양구 125.5 광덕산 118.5 팔봉(홍천) 117.5 원동(철원) 110.5 등이다.

충청도 지역은 진천 155.0 천안 137.2 세종전의 132.0 금왕(음성) 129.5 아산 126.0으로 집계됐다.

강한 비 구름대는 전라도에서 중부내륙지방에 남북으로 위치한 가운데 시간당 30km 동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온 후 대부분 그치겠다고 내다봤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