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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美 연준 금리인상 지연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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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美 연준 금리인상 지연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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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원·달러환율 추이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원·달러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위원들의 금리인상에 대한 회의적인 발언 여파로 약세다.

12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5.30원(0.46%) 내린 1145.80원을 기록중이다. 원·달러환율은 이날 2.4원 내린 1148.7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필요성이나, 시장 반응,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금리인상에 회의적인 발언을 잇따라 내놨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금리인상에 부정적인 발언을 내놓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