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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장어 맛집 리스트] 강화도 갯벌장어, 인천 샤브샤브 갯장어(하모), 뼈 없는 붕장어 위치&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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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장어 맛집 리스트] 강화도 갯벌장어, 인천 샤브샤브 갯장어(하모), 뼈 없는 붕장어 위치&가격?

[수요미식회 장어 맛집 리스트 총정리] 강화도 갯벌장어-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길(강화도 장어구이 맛집) '선창집', 인천 샤브샤브 갯장어(하모)-인천시 남구 경인로(석바위시장역 장어구이 맛집) '막줄래횟집', 뼈 없는 붕장어 & 붕장어회-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압구정로데오역 장어맛집) '왕자장어' 위치&가격? /사진=tvN '수요미식회' 126회 '장어' 맛집 편(게스트-가수 거미, 배우 신다은, 아나운서 한석준)이미지 확대보기
[수요미식회 장어 맛집 리스트 총정리] 강화도 갯벌장어-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길(강화도 장어구이 맛집) '선창집', 인천 샤브샤브 갯장어(하모)-인천시 남구 경인로(석바위시장역 장어구이 맛집) '막줄래횟집', 뼈 없는 붕장어 & 붕장어회-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압구정로데오역 장어맛집) '왕자장어' 위치&가격? /사진=tvN '수요미식회' 126회 '장어' 맛집 편(게스트-가수 거미, 배우 신다은, 아나운서 한석준)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tvN ‘수요미식회’ 126회에서는 ‘장어’ 편으로 꾸며져 고소하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마성의 매력, 올 여름 기력을 빵빵하게 보충해 줄 ‘장어 맛집’을 소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가수 거미, 배우 신다은, 아나운서 한석준이 출연해 직접 체험한 장어 맛집의 개인적인 맛 평가를 전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수요미식회 장어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 수요미식회 장어 맛집 TOP3 리스트 >


● 차원이 다른 쫀득함을 느낄 수 있는 갯벌장어 식당은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길(강화도 맛집)에 위치한 ‘선창집’이다.

이현우는 “이 집은 1979년에 개업한 강화도 장어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다. 떡갈비처럼 두툼한 육질을 자랑한다”라고 평가했고, 이에 전현무는 “장어에 식스팩이 있었다. 등심 씹는 줄 알았다”며 육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한석준은 “쫀득한 고기를 자르는 듯했다. 씹으면 씹을수록 탱탱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신다은은 “갯벌장어에서 토종닭의 느낌을 받았다. 쫄깃하게 씹혔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갯벌장어는 1KG(2인분) 10만원, 민물장어는 1KG(2인분) 8만원이다. 장어뿐만 아니라 배추, 고추가루 등 국내산만을 고집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10:00 - 21:30 이다.

● 여수 직송,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갯장어 샤브샤브 식당은 인천시 남구 경인로(석바위시장역 맛집)에 위치한 ‘막줄래횟집’이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신다은은 ”장어의 편견을 사라지게 했다. 비린내가 전혀 없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거미는 “사장님이 너무 좋았다. 사장님의 설명대로 해야 맛있다.”라는 맛 평가를 전했다.

이에 신동엽과 이현우도 사장님의 카리스마와 먹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너무 재밌었다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 집은 남해안의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 즐길 수 있는 갯장어(하모)가 인기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갯장어는 1인분(30여 조각)에 9만 5000원이며 철에 따라 학꽁치, 민어, 삼치, 농어 등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6:40 – 23:00 이다.

● 부드러운 붕장어회와 지글지글 숯불 향이 가득 베인 붕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압구정로데오역 맛집)에 위치한 ‘왕자장어’다.

이현우는 “사장님이 부산출신으로 고향단골집에서 3년동안 노하우를 배워와 식당을 개업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신다은은 ”사장님이 젊고 훈훈하시다. 붕장어 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뼈를 제거해서 너무 맛있었다”라는 맛 평가를 전했다.

황교익은 “가격에 놀랐다. 예전에 마산에 살아서 붕장어 회는 공짜라는 인식이 있었다. 붕장어는 뼈와 함께 먹는 것이 맛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이현우는 “가격에 놀랐지만, 뼈를 모두 발라내는 수고스러움을 생각했을 때는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이야기 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거미는 “성게알을 먹지 않았다. 하지만 이 집에서 김과 함께 싸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라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대표메뉴 붕장어회(아나고회)는 4만 6000원, 붕장어구이는 1인분 2만 6000원이다. 성게알 한판은 2만 4000원이며 꽃게라면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7:00 – 23:00 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