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켄라우헬의 무기 상자 60억마다 전설 한 개?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M' 판도라 상점에 ‘켄라우헬의 무기 상자’와 ‘군터의 방어구 상자’가 추가됐다.

‘켄라우헬의 무기 상자’ 아이템 획득 확률을 살펴 본 결과 고급은 10.3750%, 희귀는 1.5364%, 영웅은 0.0143%, 전설은 0.0001%로 조사됐다. ‘군터의 방어구 상자’는 고급 8.6%, 희귀 1.1529%, 영웅 0.011%, 전설 0.0006% 등으로 조사됐다. 전설 아이템을 하나를 얻기 위해선 100만개의 켄라우헬의 무기 상자가 필요하므로 기대치를 계산해보면 60억의 과금마다 1개의 전설급 무기가 출현하는 꼴이다.

켄라우헬의 무기 상자에는 무기 1개와 강화 주문서 상자 1개가 들어있다. 1개 구매가격은 1200 다이아로 현금 3만원 정도다. 군터의 방어구 상자도 동일한 가격대에서 판매되고 있다.

켄라우헬의 무기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은 ▲메일 브레이커 ▲싸울아비 장검 ▲은날의 대검 ▲크림슨 랜스 ▲레이피어 ▲힘의 지팡이 ▲흑빛의 활 등이다.

희귀 아이템은 수정 단검 ▲무관의 장검 ▲붉은 기사의 대검 ▲무관의 양손검 ▲테베 오리시스의 양손검 ▲달의 장궁 ▲사이하의 활 ▲테베 오시리스의 활 ▲해신의 삼지창 ▲테베 오시리스의 지팡이 ▲파멸의 대검 등이다.

영웅 등급은 악마왕의 창‧양손검‧활‧지팡이 ▲오리하루콘 단검 ▲얼음 여왕의 지팡이 ▲파괴의 장궁 등이다. 전설 등급은 나이트발드의 양손검, 커츠의 검, 데스나이트의 불검, 제로스의 지팡이, 악몽의 장궁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