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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두고 네티즌도 갑론을박… "서민 착취 그만" vs "소상공인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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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두고 네티즌도 갑론을박… "서민 착취 그만" vs "소상공인 다 죽는다"

최저임금 1만원을 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이미지 확대보기
최저임금 1만원을 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최저임금 1만원을 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15일 오후 3시 11차 전원회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엇갈린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최저임금 200원 올려서 뭘하겠다는 거냐”, “최저임금이라도 팍팍 올려라”, “적은 임금으로 많이 부려먹는 거부터 고쳐야 한다”, “더이상 서민 착취는 그만”, “기껏해야 200원 오르겠지 말이 안 된다”, “1만원으로도 생활이 안 된다” 등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나도 근로자지만 중소기업이 최저임금 1만원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현실성이 없다”, “최저임금 인상 좋아, 근데 1만원 되면 소상공인 줄도산은 어떻게 막을건데”, “최저임금 갑자기 올려 소상공인 다 죽이려하고, 어이가 없다” 등의 글도 올랐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