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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변우민-오지은 쌍방공격에 "아찔" 머지않아…(60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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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변우민-오지은 쌍방공격에 "아찔" 머지않아…(60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변우민-오지은 쌍방공격에 아찔 머지않아…(60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60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변우민-오지은 쌍방공격에 "아찔" 머지않아…(60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60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7월 19일(수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60회에서는 갑작스러운 마야(김지안 분)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마야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앞서 구도영(변우민 분)의 의식이 돌아오는 듯 하면서 반전의 복선을 깔았다. 그리고 머지 않아 홍지원(배종원 분)의 몰락을 예고했다.

그 가운데 지지부진 진행되던 손여리(오지은 분)의 딸 봄이를 찾는 일이 급 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마야의 네잎클로버 점, 해산물 알르레기, 어릴 적 사진 등 수많은 단서를 눈 앞에 두고도 눈치채지 못했던 손여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온다.

마야의 사고 소식에 가장 먼저 병원을 찾게된 구도치(박윤재 분)는 마야의 혈액형이 부모인 구해주(최윤소 분)와 김무열(서지석 분)과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구도치와 손여리는 마야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그 동안 마야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되짚어본다.

그리고 구도치와 손여리는 설마 마야가 봄이인가? 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는데……
결국 구도치는 김무열에게 “마야, 자네와 해주 사이에서 태어난 친딸 아니지?”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 여기에 손여리도 “마야, 누구야?”라며 김무열을 추궁한다.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마야의 실체를 밝히려 하는 구도치, 손여리의 반격에 김무열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김무열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무마시키기 위해 “마야를 입양했다”고 대답할 확률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같을 뿐. 머지 않아 마야가 봄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지원의 온갖 악행을 멈추게 하고 죗값을 치르게 할 수 있는 열쇠를 손에 쥔 구도영의 회복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