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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본 관객들 “한 시간 반 동안 덩케르크에 있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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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본 관객들 “한 시간 반 동안 덩케르크에 있었다” 극찬

영화 ‘덩케르크’를 본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덩케르크 포스터
영화 ‘덩케르크’를 본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덩케르크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영화 ‘덩케르크’를 본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20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실화 영화 ‘덩케르크’가 예매율 45.5%(영화진흥위원회 기준)를 기록하며 극장가 점령에 나섰다.

‘CG를 싫어하는 감독’이라는 별명을 가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맡은 첫 실화 영화에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했다.

놀란 감독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듯 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호평을 쏟아내며 감탄하고 있다.

zmfp********은 “무슨말이 필요한가? 명작”이라고, binn** 8은 “X친 편집과 연출이다. 두 시간 동안 전쟁 현장에 있다가 왔다"고, wigg****은 “놀란 영화는 볼 때마다 놀란다”고, zegc****은 “한 시간 반 동안 덩케르크에 있었다”며 극찬했다.

놀란 감독의 연출력과 한스 짐머 음악감독의 음악이 잘 어우러져 작품의 완성도가 더욱 높았다는 후문이다.

다수의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은 영화를 꼭 아이맥스(IMAX)로 보길 추천한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아르덴 고원을 이용해 넘어온 독일군에게 포위당한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영국으로 탈출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