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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DINOSAUR', ’MY DARLING‘ 이찬혁 입대 전 마지막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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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DINOSAUR', ’MY DARLING‘ 이찬혁 입대 전 마지막 곡?

악동뮤지션이 ‘DINOSAUR', ’MY DARLING‘을 들고 돌아온 가운데 이찬혁의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곡을 발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출처=악동뮤지션 페이스북
악동뮤지션이 ‘DINOSAUR', ’MY DARLING‘을 들고 돌아온 가운데 이찬혁의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곡을 발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출처=악동뮤지션 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악동뮤지션이 ‘DINOSAUR', ’MY DARLING‘을 들고 돌아온 가운데 이찬혁의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곡을 발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악동뮤지션은 새 앨범 ‘SUMMER EPISODE'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서 악동뮤지션은 담백한 가사와 청량한 음악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찬혁이 입대 전 마지막 곡이 아니냐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다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찬혁은 입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혁은 그동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지인들에게 해병대나 공수부대에 자원입대하고 싶다고 항상 얘기해 왔다. 특히 현빈 등이 성실한 자세와 우수한 성적으로 복무했던 해병대를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가 입대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동생 이수현과 해병대 입대를 위한 몸만들기 때문이다. 평소 동생을 끔찍이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자신이 없는 공백기에 수현의 활동이 중지될까봐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대표도 이찬혁에게 "악뮤에는 수현 팬들이 더 많다. 군에 간 동안 수현이 부를 노래들을 열심히 만들어 놓고 입대하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고 한다.

이런 찬혁의 마음을 알고 있는 팬들은 이번 수록곡 중 ‘DINOSAUR'에 찬혁의 솔로파트가 없는 것이 수현의 솔로활동을 염두해 두고 노래를 만들기 시작한 암시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