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형석이를 흠모하던 재열이는 형석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이로드롭을 타기로 결심한다. 형석이에게 보여줄 인증샷을 찍던 재열은 갑작스런 자이로들보의 낙하에 핸드폰과 지갑을 떨어뜨리게 된다. 땅에 내려와 떨어진 물건을 찾던 재열 앞에 부산 패거리들이 모여드는데.
■1줄 요약
■다음화 예고
스토커 사건으로 형석이가 자신처럼 두 개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던 수정이. 수정이는 열기구 안에서 형석이에게 "너 몸 두 개냐"며 돌직구를 날린다. 어떻게 두 몸을 번갈아면서 살아갈 수 있는지 수정이는 그 비밀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