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선수 주변 친구들은 늘 웃으면서 샹활하고 적극적이었다고 김원기 선수에 대해 회상한다.
그런 김원기 선수가 그만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김선수는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였다. 아내와 함께 등산을 하던 도중 갑작스레 심장마비가 와 세상을 등지게 됐다.
당시 김원기 선수의 눈은 퉁퉁 부어 있었지만, 투혼으로 금메달을 땄다. 온국민들은 감동했고, 김원기선수의 끈기에 모두 응원을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김원기 선수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발인은 31일 오전이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