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편성표] '듀얼' 종영이후...오늘은? 후속 옥택연·서예지·우도환 '구해줘 바이블' 재방송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케이블 채널 OCN편성표에 따르면 30일(일요일) 밤 10시 20분 지난주 종영된 OCN 주말드라마 ‘듀얼’ 대신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의 바이블이 재방송된다.

8월 5일 첫 방송 되는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옥택연, 서예지, 우도환 등의 젊은 연기자들 뿐만 아니라 조성하, 손병호, 김광규, 윤유선, 박지영, 정해균, 장혁진 등 배태랑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의 바이블 방송에서는 드라마의 전반적인 스토리 및 캐릭터 소개와 촬영현장 들여다보기, 촬영 비하인드 토크가 방송된다.

드라마 ‘구해줘’의 주인공 배우 옥택연이 맡은 ‘한상환’이라는 인물은 잘생긴 외모에 똑똑함 머리를 가진 엄친아 이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무지군 군수인 아버지의 배경이 힘이되지만 그 내면에는 군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버거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첫사랑 임상미(서예지 분)을 만나고 자신이 생각했던 정의롭고 따뜻하다 생각했던 세상이 무너져 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나약하고 비겁한 존재였는지를 처절하게 깨닫는다.

이후 3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만난 임상미는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한상환을 향해 “구해줘”라는 말을 남기고, 한상환은 임상미를 지켜내기 위해 무모한 모험을 선택한다.”

국내 최초 사이비스릴러 장르를 표방하는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총 16부작으로 8월 5일(토)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