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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에 ‘술 한잔’ 제안했다 퇴짜… “성유리 좋아했다” 질투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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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에 ‘술 한잔’ 제안했다 퇴짜… “성유리 좋아했다” 질투유발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이 이효리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출처=JTBC이미지 확대보기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이 이효리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출처=JTBC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이 이효리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효리네 민박 넷째 날 밤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은 잠자리에 누운 이효리에게 다가가 “오빠랑 술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는 “술 한 잔 하고 싶은 스타일 아니다”라며 퇴짜를 놨다. 이상순은 말없이 소파로 가 앉았다.

이효리는 갑자기 “얼굴이 점점 시커매지면서 뭐가 나면서 다크서클이 내려온다”며 “나 못생겼어?”라고 물었다. 이상순은 이효리를 물끄러미 보더니 “못났다”고 말해 이효리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상순은 “살면서 한번도 이런 소리 안 들어봤지?”라며 안 못생겼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함께 핑클 활동을 했던 성유리가 연락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성유리에게서 온 문자를 읽어주며 성유리가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음을 이상순에게 알렸다.

문자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이상순은 갑자기 “난 핑클 성유리 좋아했는데”라며 이효리의 질투를 유발하려했다. 이효리는 피식 웃으며 “난 롤러코스터 안 좋아하고 바이킹 좋아했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요가를 알려주는 등 아이유와 자매와 같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