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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휴스틸 '화장실 앞 근무' 관련 "복직자 두번 해고, 인격 두 번 죽인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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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휴스틸 '화장실 앞 근무' 관련 "복직자 두번 해고, 인격 두 번 죽인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31일 철강제조전문업체 휴스틸의 ‘화장실 앞 근무’ 강요와 ‘해고 매뉴얼’ 논란과 관련, “복직자 두 번 해고한 꼴이고 인격 두 번 죽인 꼴”이라고 비난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31일 철강제조전문업체 휴스틸의 ‘화장실 앞 근무’ 강요와 ‘해고 매뉴얼’ 논란과 관련, “복직자 두 번 해고한 꼴이고 인격 두 번 죽인 꼴”이라고 비난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31일 철강제조전문업체 휴스틸의 ‘화장실 앞 근무’ 강요와 ‘해고 매뉴얼’ 논란과 관련, “복직자 두 번 해고한 꼴이고 인격 두 번 죽인 꼴”이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올렸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 먼저다 조롱하는 꼴이고 일자리창출 우롱하는 꼴”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가 떨리고 살이 떨려도 허공에 메아리 꼴이고 망해야 상식이 되는 세상 꼴”이라며 휴스틸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30일 SBS 뉴스는 지난해 5월 부당해고 후 복직 판결을 받고 돌아온 직원들을 화장실 앞에서 근무하도록 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았던 휴스틸이 이번엔 복직자들을 내쫓기 위해 ‘해고 매뉴얼’을 만들어 퇴직을 압박해왔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바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