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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예고]tv 소설 '그 여자의 바다' 115회 오승아, 민재 홍진기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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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예고]tv 소설 '그 여자의 바다' 115회 오승아, 민재 홍진기 구출?!

김승욱, 30억 빚 갚으려 홍진기 납치 만행

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115회에서는 정재만(김승욱)에게 납치된 강승준(홍진기)이 감금 상태에서 기억을 회복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115회에서는 정재만(김승욱)에게 납치된 강승준(홍진기)이 감금 상태에서 기억을 회복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가 홍진기 구출작전을 펼친다.

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 극본 김미정·이정대) 115회에서는 윤수인(오승아 분) 동생 민재인 강승준(홍진기 분)이 기억을 회복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정재만(김승욱 분)은 최정욱(김주영 분)에게 김선우(최성재 분)의 말을 전하며 분노한다. 재만은 "김사장 그 자식 윤민재가 살아 있다는 증거를 대라더군. 날 건드린 대가가 무엇인지 반드시 보여주겠어"라고 밝힌다.

이날 정재만은 김선우가 30억을 포기하도록 강승준을 납치한다. 재만은 승준이 바로 윤수인의 동생 윤민재인줄 먼저 알아보고 납치한 것.
이후 정재만은 승준이 갖고 있던 회중시계를 윤수인과 김선우에게 보여준다. 재만은 시계를 꺼내 놓으며 "이걸 기억하겠나?"라고 수인에게 묻는다. 그 시계는 수인의 아버지 윤동철(이대연 분)의 살인누명을 벗겨줄 유일한 증거다.

수인이 시계를 보고 놀라자 재만은 "이제 내가 시키는 대로 해. 그러지 않으면 그 사람 목숨은 부지하기 힘들 거야"라고 위협한다. 이어 재만은 김선우에게 30억의 채무 변제를 거듭 요구하고 나선다.

한편, 수인은 강명한(박찬환 분)의 가족 사진에 민재가 있는 것을 뒤늦게 보고 누구냐고 물어본다. 강명한이 "아들 승준"이라고 대답하자 수인은 "지금 승준이 어디 있어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강명한은 "승준과 지금 연락이 안 된다"고 답한다.

이에 수인은 민재가 정재만에게 갇힌 것을 알고 '누나가 구해줄게'라고 각오를 다진다.

한편, 재만에게 납치 돼 감금되어 있던 승준은 엄습하는 공포 속에서 그동안 잊고 있던 과거 자신의 낯선 기억을 떠올린다.

정재만에 의해 두 번째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민재를 구할 수인의 작전을 무엇일까.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120부 작으로 6회를 남겨두고 있다. 후속작으로는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주연의 '꽃피어라 달순아'가 오는 14일 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