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쟁반회, 그곳 그맛 가격 착해 얼마?… 회 먹을 때 회의 진맛 느끼는 방법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KBS 2TV ‘생생정보’ 택시 맛객에서는 강원도 강릉시 편…진리해변 횟집! ’쟁반회 & 모둠회’ 맛집의 소문난 맛을 방송했다.

‘생생정보-택시 맛객’에서 찾아간 두 번째 맛집은 30년 전통을 가진 생선 활어회 전문점 ‘그린횟집’이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사천진리/에 위치한 이 집에서의 대표메뉴는 싱싱하고 다양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쟁반회’와 ‘모둠회’다.

이날 ‘생생정보’에서 소개한 ‘쟁반회’의 가격은 ‘쟁반회(미)’ 12만원 ‘쟁반회(선)’ 15만원, ‘쟁반회(진)’ 18만원이며 ‘모둠회’의 가격은 ‘모둠회(소)’ 8만원, ‘모둠회(중)’ 10만원, ‘모둠회(대)’ 12만원이다.
한편 “그린횟집은 횟감으로 쓰이는 모든 어종과 기타 해산물은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인 동해안에서 갓잡아 올린 신선한 횟감을 주문진과 근처 항구에서 직접 입찰하여 공급하고 있다. 그래서 계절마다 신선한 자연산 활어 종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회를 드실 때는 항상 계절에 따라나오는 어종을 드셔야 신선한 회의 진 맛을 느끼실 수 있다.

봄, 가을에 나는 전어, 쥐치, 놀래미, 감성돔, 숭어, 시라스, 방어, 도다리, 겨울에 나는 복어류, 동해안만 서식하는 참새우는 살아있는 것을 껍질을 벗겨 초장이나 고추냉이에 찍어 드시면 그 맛이 달고 고소하죠. 무엇보다도 사계절 잡히는 참가자미 세꼬시는 씹을수록 고소하여 그 진맛을 아는 미식가들은 최고의 횟감으로 여긴다. 본 횟감이 나오기에 앞서 미리 나오는 기본 20 내지 25가지는 동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전복, 해삼, 오징어, 멍게 등 새우, 생선구이, 알이 통통한 시사모, 새우튀김은 맞이 고소하여 본회가 나오기 전에 앞서 미각을 돋우죠. 어느 손님께서는 기본만 드시고는 본회는 취소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한편 KBS 2TV ‘생생정보’의 ‘황금레시피’에서는 갈치탕, 갈치구이 황금레시피를 공개했으며, ‘내가 하면 된다’에서는 캠핑카 제작에 관한 정보를 다뤘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