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희선·김선아, 품위를 지켜내는 방법..."이거였어?" (16회 줄거리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JTBC 종합편성 편성표에 따르면 5일(토요일) 밤 11시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방송된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6회에서는 대성펄프 지분을 팔아 넘긴 박복자(김선아 분)에게 재산을 다시 되찾기 위한 안씨 집안의 싸움에 우아진(김희선 분)이 가세해 귀추가 주목된다.

안태동 회장의 첫째 안재구(한재영 분)는 박복자를 찾아가 돈을 내어놓으라며 폭력을 행사하며 협박한다.

우아진은 박복자에게 넘어간 대성펄프의 매각 자금을 되찾기 위해 안태동 회장의 가짜 혈관성 치매 진단서를 박복자에게 보여주며 “아버님이 치매에 걸려 의사무능력 상태에서 당신에게 주식을 증여했어. 가짜는 가짜끼리 붙여야지”라고 협박한다.

그 가운데 박복자의 배신으로 쓰러졌던 안태동 회장(김용건 분)이 깨어나지만 우아진을 제외한 가족들에게는 그 사실을 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우아진과 이혼한 안재석 전무(정상훈 분)는 강기호 변호사(이기우 분)를 찾아가 우아진을 좋아하냐며 질투심을 표출하고, 자신의 내연녀 윤성희(이태임 분)와 서로 폭력을 주고 받으며 감정의 골이 깊어간다

총 20부작 중 15회를 방송한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박복자를 죽인 범인에 대해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1회 2.0%, 2회 3.1%, 3회 2.9%, 4회 3.3%, 5회 3.6%, 6회 4.5%, 7회 4.1%, 8회 5.8%, 9회 5.0%, 10회 6.9%, 11회 8.5%, 12회 8.9%, 13회 6.8%, 14회 9.1%, 15회 7.4%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