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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이상순 첫 데이트는? "헤어지기 아쉬운데 소주 한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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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이상순 첫 데이트는? "헤어지기 아쉬운데 소주 한잔 할까요?"

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오픈 여섯째 날을 맞이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오픈 여섯째 날을 맞이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효리네민박' 이효리와 이상순의 첫 데이트 장면이 재연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오픈 여섯째 날을 맞이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에 "오빠 우리 그거 생각나다, 처음 술 마셨을 때"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영화 써니를 보고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데 소주한잔 할까요?"라고 당시 멘트를 그대로 따라했다.
이에 이상순이 "좋죠"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그리고나서 두병인가 마시고 처음 술마셨을 때 오빠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라고 말하며 "이 남자 되게 순진하다, 나랑 같이 있으니까 떨리나보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술 한잔만 마셔도 (오빠)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남매는 작업실로 이효리 부부와 아이유를 불렀고 준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그들은 이효리 부부의 사진들을 붙인 포토 앨범과 아이유를 위한 손편지를 선물로 마련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