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비전·전략을 공유하는 명품창출 CEO포럼이 8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로열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다.
강태선 포럼 수석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미래사회의 시발점이자 명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기로”라며 “발달된 기술을 통해 트렌드를 예측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링크일렉트로닉스는 2001년 ‘링크텔레콤’으로 설립돼 삼성SDS와 대성쎌틱에너시스, 서울도시가스 등에 납품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등 인증도 획득했다.
김영수 링크일렉트로닉스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과 품질, 디자인 등을 강조했다.
제4차 산업혁명 연구원 양성길 대표는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와 명품 기업이 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