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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또 점검 연장… 도대체 왜 자꾸, 유저들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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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또 점검 연장… 도대체 왜 자꾸, 유저들은 봉?

리니지M의 잦은 점검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리니지M사진=리니지M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리니지M의 잦은 점검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리니지M사진=리니지M홈페이지
"툭하면 정기점검에 시간도 불규칙하고 꼭 점검 마치면 또 다시 한시간 뒤로 점검 완료 시간이 미뤄지는데, 이거 무슨 꼼수 하냐?"

리니지M 점검을 두고 유저들의 볼멘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9일 리니지M 오전 3시부터 6시까지 시스템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점검시간이 끝나는 6시 이후 게임이 풀려 이용을 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여전히 속개되지 않았다. 이유는 리니지M측에서 또 다시 점검 시간을 한시간 뒤인 7시로 미뤘기 때문이다.

유저들은 그렇다면 7시 이후에는 되는 거냐고 오히려 반문할 정도다. 더 이상 양치기 소년의 말을 믿지 않겠다는 것인데, 7시 이후 8시까지 점검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불과 몇주전에도 리니지M 점검으로 수차례 게임이 늦춰진 바 있었기 떄문이다.
이번 리니지M의 점검 내용은 게임 업데이트와 리니지M talk를 점검했다. 점검시간은 진행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예정보다 일찍 완료되는 경우 조기 오픈될 수 있다고 리니지M 측은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