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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최윤소, 머리채 뜯기고 뺨 후려 맞아도…끝까지 모르는 것? (75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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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최윤소, 머리채 뜯기고 뺨 후려 맞아도…끝까지 모르는 것? (75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최윤소, 머리채 뜯기고 뺨 후려 맞아도…끝까지 모르는 것? (75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75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최윤소, 머리채 뜯기고 뺨 후려 맞아도…끝까지 모르는 것? (75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75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8월 9일(수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75회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의 끝없는 악행이 불러오는 또 다른 불행이 계속해서 반복한다.
앞서 홍지원은 손자 가야(최현준 분)의 골수 이식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장애녹(방은희 분)을 이용해 마야(김지안 분)를 몰래 불러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하늘은 손여리(오지은 분)의 손을 들어줬다. 극적인 순간에 홍지원의 계략을 눈치 채게 된 손여리는 또 다시 마야를 찾아 나선다.
그 가운데 모든 수술 준비를 마치고 마야를 기다리던 홍지원과 구해주(최윤소 분)는 마야를 데려왔다는 소식에 안도의 숨을 내쉰다.

남의 자식이야 어떻게 되든 내 자식만 살리면 된다는 이기심이 폭발한 홍지원과 구해주를 두고 손여리가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분노에 가득 찬 손여리는 구해주를 찾아가 뺨을 후려치고, 감정이 격해진 서말년(서권순 분)은 홍지원을 찾아가 홍지원의 머리채를 휘어 잡는다.

손여리와 서말년에게 된통 당한 홍지원과 구해주는 소리를 질러대 보지만, 이들의 악행은 어떤 방식으로든 그 죗값을 치러야 했다.

한편 구도영(변우민 분)은 구해주의 친모 최미희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선다. 가야와 골수가 일치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최미희의 행적을 추적하던 김비서는 구도영에게 “최미희 씨, 현재 한국에 없는 건 확실합니다”라고 상황을 보고한다.

이에 구도영은 “찾아. 가야랑 조직이 맞을 수도 있으니까”라며 김비서를 재촉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구해주의 친모의 존재, 손여리를 키워 준 아버지 손주호(한갑수 분)의 사고와 생존여부 그리고 홍지원과 손여리의 친모녀관계의 진실을 남겨두고 극적인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