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추가 검사결과 전국 23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코드에는 지역번호, 생산자명, 집하장번호, 등급판정일자 등이 담겨 있으며 지역번호는 서울 01, 부산 02, 대구 03, 인천 04, 광주 05, 대전 06, 울산 07, 경기 08, 강원 09, 충북 10, 충남 11, 전북 12, 전남 13, 경북 14, 경남 15, 제주 16, 세종 17 등이다..
살충제 계란으로 판명난 농장의 코드는 08마리 , 08LSH, 09지현, 08신선농장, 11시온 ,13정화 등 6곳이다.
한편 농림부와 식약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와 관련해 17일 오전 5시 기준 검사 대상 1천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23개 농가가 추가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가는 5곳, 비펜트린 등 기타 농약(살충제) 성분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곳은 18개 농가다.
이로써 15일 이후 현재까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는 총 29곳으로 늘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