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의 공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8의 언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제대로 공개된 것은 없으나 폭발폰이 된 전작 '갤럭시노트7'의 아픔을 이겨내고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현재 정확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소문으로 떠도는 사양을 집계해보면 AP는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8895)와 퀄컴 스냅드래곤 835 MSM8998 두 가지가 지역에 따라 달리 탑재될 전망이다.
램은 LPDDR4X SDRAM 방식이며 6GB로 추정된다. 내장 메모리는 64GB와 128GB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는 6.3인치 18.5 대 9 비율의 2960×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풍문대로라면 갤럭시노트8은 갤럭시S8+와 비교해 0.1인치밖에 크지 않은 셈이다.
후면 카메라는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1200만화소, 1300만화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문인식 솔루션은 에어리어 방식이며 후면카메라 모듈 왼쪽 면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