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스펙 향상이 지속되고 있다. 꾸준히 증가하는 디스플레이 사이즈 (노트8 6.3인치 vs 노트7/S8+ 5.7인치/6.2인치)뿐 아니라 듀얼카메라의 최초 탑재 (12MP 듀얼 OIS), 6GB DRAM 채용으로 증명된다.
단 향후 초고가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여부에 의구심도 있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자 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3Q17 개선이 제한되겠지만, 신규 OLED 출하 본격화, DRAM 수급의 추가 개선, 노트8 성공에 기반해 4Q17에 크게 증가될 전망이다”며 “주주환원정책의 강화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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