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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조우찬VS우원재 나이 무색한 카리스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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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조우찬VS우원재 나이 무색한 카리스마 격돌

우원재와 조우찬이 나이가 무색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격돌했다. /출처=Mnet이미지 확대보기
우원재와 조우찬이 나이가 무색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격돌했다. /출처=Mnet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쇼미더머니6'에서 조우찬과 우원재가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나이가 무색한 카리스마로 격돌했다.

2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조우찬과 우원재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조우찬은 'VVIP'로 신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무대 내내 사람들은 춤을 추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조우찬을 돕기 위해 래퍼 식케이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식케이의 무대 합류로 팬들의 반응은 한층 열광적으로 변했다.

조우찬의 무대 내내 우원재는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봤다.

도끼는 조우찬의 무대가 끝나자 "13살때 도끼도 저정도 못했다"며 감탄했다. 관객들은 조우찬의 이름과 후렴구 'VVIP'를 연호했다.

조우찬 무대 후 인터뷰에서 "고구마 천 이백개를 먹었는데 뻥 뚫린 느낌"이라며 "상당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우원재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등장부터 관객을 사로잡았다.
우원재는 특유의 무겁고 강한 느낌의 랩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혼자 서서도 무대를 꽉 채웠다.

넉살은 우원재의 무대를 보고 혀를 내두르는 표정을 지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투표가 마감됐다. 긴장감 속에서 발표된 결과에서 승리를 거머쥔건 우원재였다.

조우찬이 얻은 금액의 2배 이상을 따내며 우원재가 다음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지코, 딘 등 프로듀서들과 출연자들은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우찬은 "나는 아직 13살"이라며 "꿈에 그리던 래퍼들을 만나고 키도 컸다"며 미련없이 무대를 떠났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