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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교 붕괴에 신동욱 "좌파다리 스스로 무너진 다리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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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교 붕괴에 신동욱 "좌파다리 스스로 무너진 다리 꼴"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성ic 인근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고로 인해 국도 43호선 진입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기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성ic 인근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고로 인해 국도 43호선 진입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기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성ic 인근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고로 인해 국도 43호선 진입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기 트위터 글을 남겼다.

지난 26일 오후 3시 20분경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택 국제대교 건설 현장에서 총길이 230m의 상판 4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이후 사고 현장 인근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다수의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며 안전불감증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날 신동욱 총재는 "평택 국제대교 붕괴, ‘문제(재)인 다리’ 엿가락 부러진 꼴이고 ‘자(좌)파다리’ 스스로 무너진 다리 꼴이다"라며 "지지율놀음에 다리 썩는 줄 모른 꼴이고 악재가 계속 겹치는 ‘문제(재)앙’ 꼴이다. 사건사고공화국 꼴이고 점입가경 moon재앙 정부 꼴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를 우려해 28일 국도 43호선 세종-평택 자동차전용국도 중 오성교차로에서 신남교차로 14km 구간을 통제 중에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