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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7’, ‘홀백듀검’ 정규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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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7’, ‘홀백듀검’ 정규 시즌 첫 우승

2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 ‘DPL 2017’’에서 ‘홀백듀검’ 팀이 4분 22초 52 기록으로 정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 ‘DPL 2017’’에서 ‘홀백듀검’ 팀이 4분 22초 52 기록으로 정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몬스터 대전(PvE) 대회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7(이하 DPL 2017)’에서 ‘홀백듀검’ 팀이 4분 22초 52 기록으로 정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 ‘DPL 2017’에는 ‘4달러’, ‘오나의명왕’, ‘홀백듀검’, ‘저분만쎄요’ 등 총 네 팀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결승전은 별도의 대회 서버 ‘DPL 루크 모드’의 단판 경기를 통해 최단 기록으로 던전을 완료한 팀에게 승리가 돌아가는 방식이었다. ‘홀백듀검’이 4분 22초 52, ‘저분만쎄요’가 5분 18초 47, ‘오나의명왕’은 5분 40초 65, ‘4달러’는 6분 43초 48를 기록했다.

올해 정규 리그로 출범해 첫 우승을 차지한 ‘홀백듀검’은 ‘세인트’, ‘듀란달’, ‘디어사이드’, ‘염제 페월수화로’ 직업의 조합으로, 극한의 콘트롤과 팀원과의 협력을 내세워 8강전보다 약 42초의 기록을 단축했다.

이 날 우승팀은 1200만 원의 상금과 명예보상(‘오라 아바타’, ‘칭호’)을 획득했으며, 준우승팀과 3위팀도 각각 800만 원과 400만 원의 상금과 명예보상을 얻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