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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선 최태준이 김태균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꿨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DJ로 배우 최태준을 섭외했다.
최태준은 재미있는 문제로 컬투쇼의 포문을 열었다. 최태준은 축구를 못하게 돼 새로 찾은 자신의 취미를 문제로 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제를 맞추기 위해 청취자들이 제출한 정답을 읽기 시작한 최태준과 정찬우는 서로 주거니 받거니 청취자들의 의견을 말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청취자들은 흰머리 뽑기, 거울보기, 최태준 검색하기, 세팍타크로 등을 말했다. 정답은 게임이었다.
정찬우가 “요즘 어떤 게임을 하나”라고 묻자 최태준은 “요즘 핸드폰 게임도 하고 비디오 게임기로 축구 게임을 즐긴다”고 말했다.
최태준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김태균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꿨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