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모델 송경아, 배우 박정수,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출연해 직접 체험한 백숙 맛집의 개인적인 맛 평가를 전했다.
< 수요미식회 선정 백숙 맛집 TOP3 리스트 >
‘수요미식회’ 게스트 배우 박정수는 “국물을 떠먹었는데 닭 본연의 맛을 살린 맛이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은 “세 군데 중 가장 부드럽게 느껴지는 육질이었다. 제일 부드러워서 닭고기가 웨이브를 하는 것 같았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부드럽기는 하나 분명히 토종닭의 쫄깃한 식감이 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모델 송경아는 “바빠서 다 먹지 못하고 집에 가져와서 오랫동안 끓여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황교익은 “우리맛닭은 2008년에 만들어졌는데 시장으로 크게 번져나가지 못했다. 조리시간이 길고, 농장에서 닭을 키우는 정성이 더 필요해서 가격이 더 비싸다. 진한 육향과 감칠맛이 좋아 한번 맛보면 다른 닭을 못 먹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영계백숙은 4만 5000원(中), 5만 5000원(大)이고, 삼계탕은 1만 6000원이다. 그 외 반계탕 1만원, 닭곰탕 8000원, 닭칼국수 8000원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1:30 - 21:30(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이다.
● 진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과 닭의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당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남한산성 맛집)에 위치한 ‘산성대가’이다.
이현우는 “산적두목의 생일상 같았다. 산속에 있고, 장작크기의 엄나무와 황기 대추가 많이 들어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모델 송경아는 “재료와 약재가 많아서 먹기가 무서웠다. 그런데 육수가 너무담백하고 괜찮았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황교익은 “처음에 볼 때 황기가 많아 과하다 생각했는데, 닭향이 한약재를 이겨내는 듯 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은 “세 군데 중 여기가 가장 맛있었다. 음식의 맛과산속의 한옥에서 먹는 분위기 잘 맞았다. 욕질도 탱탱하고 쫄깃쫄깃해서 팝핀 치킨 같은 느낌이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엄나무백숙은 5만 5000원이고, 그 외 닭백숙 5만원, 능이닭백숙 6만 5000원, 닭도리탕 5만원에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0:00 – 20:00 이다.
● 기름기 없이 담백한 닭고기와 쌉쌀한 부추의 콜라보! 이북식 찜닭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중구 다산로(약수동/약수역/버티고개역 맛집)에 위치한 ‘진남포면옥’이다.
신동엽은 “이 집은 이북음식 좀 좋아한다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곳이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수요미식회’ 게스트 배우 박정수는 “이 집을 70년대 말에 갔다. 40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은 “국물 있는 닭백숙이 아니라서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모델 송경아는 “깜짝 놀랐다. 육질이 너무 부드럽고 고소한 밤 맛이 났다. 살코기와 부추의 담백한 조합이 좋았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찜닭은 2만 5000원이고, 그 외 막국수 8000원, 비빔국수 8000원, 만두국 8000원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1:30 – 22:00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